2/27/2023
정명석 회장은 창명그룹의 회장이자 건축사사무소창명의 대표 건축사로도 활동중이다. 2023년 2월 정명석 회장은 한국건축가협회 경남건축가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공로상은 경남의 건축문화 발전과 한국건축가협회 경남건축가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명석 회장은 건축 설계공모에 건축사사무소창명의 대표 건축사로서 활발히 참가하고 있으며, 주요 활동지로 하고 있는 김해시에서 열리는 건축대상제에서 대상을 수차례 받은 이력이 있다. 2014년에는 한국건축가협회 “올해 100인의 건축가”로도 선정된 적이 있다.
정명석 회장은 1994년 건축사사무소창명을 개업한 이래 약 30년간 회사의 대표 건축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가 프로젝트에 임할 때 스스로 되뇌이는 말은 “불가능은 없다"라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생각에 대해 확신하지 않는 것이 건축가로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어떠한 문제점에 대해 스스로 답을 내리기 힘들다고 해서 불가능하다고 단정한다면, 발전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해결책은 분명히 있으며, 거기에 대해서 스스로 답이 내려지지 않는다면, 겸허한 자세로 남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탐구하여야 한다고 했다.
건축가는 한 프로젝트 안에서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 수백,수천번의 결정을 내려야한다. 정명석 건축가는 어떠한 결정사항에 대해 함부로 확신하고 결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확신을 내리기 전, 수백 수천번의 의심과 검토를 수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수백수천번의 의심을 통해 내려진 결정은 스스로에게 건축가로서 자신의 디자인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끔 해주며, 그 확신은 결국 클라이언트에게 확신을 주며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이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