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2018
창명그룹의 건축사사무소창명이 설계한 김해서부문화센터가 2018년에 열린 [제19회 김해 건축대상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김해 건축대상제'는 김해 건축의 미래 제시와 더불어 아름다운 건축물 건립을 장려하여 김해시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건축행사이다. 총 20점의 건축물이 심사대상이었으며, 지형활용, 옥외공간 계획의 창의성, 건물의 조형성, 효율적 재배치 등 다각적인 기준에 입각해 심사가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해서부문화센터는 2016년 완공되었으며,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건축사사무소창명의 디자인으로 지어진 건축물이다. 설계당선 당시, 독창성 및 예술성이 우수한 디자인이라는 평과 함께, 다목적 모드로 전환가능한 공간계획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제19회 김해 건축대상제에서 내외부 공간 형성을 통해 커뮤니티 시설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변경관과 조화로운 건축물의 외관이 앞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자리잡을 것이라는 평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설계공모 당시 율하복합문화센터라는 가명칭으로 불렸으나, 2018년 공식명칭을 김해서부문화센터로 확정했다. 김해서부문화센터는 김해시 율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만8000여㎡ 규모의 지하 1층에서 지상4층으로 구성된 건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