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회장은 1994년 창명이라는 이름의 건축사사무소를 김해에 설립했다. 처음 개업 당시, 정명석 건축사를 포함하여 단 5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창명은 소규모의 설계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인정받아 수차례 공공프로젝트 공모전에서 당선 및 대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쌓으며 성장했다.
창립 후 19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며 성장한 창명은 늘어난 직원을 수용할 더 나은 근무환경의 필요성을 느끼고, ‘창명빌딩'이란 이름의 본사 사옥을 설립하여 이전했다. 창명은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 후, 보다 다양한 대규모의 설계 프로젝트를 맡아 성공으로 이끌어냄으로써 창명의 실력과 신뢰를 다시 한번 재증명하였다.
30년 가까이 건축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창명의 건축신념을 보다 잘 전달할 수 있는 건설업의 필요성을 느껴왔던 창명은 (주)CM종합건설을 설립했다. 또한, 환경적 가치 실현이 요구되는 시대를 맞이하며, 창명은 직접적인 환경 참여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주)씨엠이앤씨를 설립했다.
창명은 2022년 종합건설회사인 CM종합건설과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씨엠이앤씨 설립 이후, 미래에 맞는 기업의 방향과 이미지를 새로이 정의할 필요성을 느꼈다. 따라서 전체적인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네 가지 전문분야를 아우르는 창명의 아이덴티티인 ‘혁신자들의 모임'을 구체화하여 새로운 미션, 비전, 가치를 재정의하고 이에 맞는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재단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