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명의 (주)씨엠이앤씨가 2024년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지난 2월 27일 최종 선정되었다. 2020년에 설립된 씨엠이앤씨는 태양광 사업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4년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 선정은 씨엠이앤씨의 앞으로의 행보에 새로운 원동력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
신년 시무식에서 정명석 회장은 2024년을 창명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장의 해로 정의하고 선포하였다. 창명의 모든 회사가 단순히 프로젝트 완수하는 것을 넘어 회사 내적, 외적으로 미래의 환경적,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혁신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힘써야하며 이를 통해 미래를 위한 창명의 성장 기틀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그린리모델링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서 공공부문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민간건물에 대한 이자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됐지만, 최근 정부가 민간부문 이자지원사업 중단을 발표하며, 현재 그린리모델링 후속정책 부재 상황이다. 반면, 유럽, 미국 등 해외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정부의 활발한 지원과 규제를 등에 업고 성장하고 있다. 해외에선 노후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것을 통해 에너지 효율개선, 성능향상을 가능케 하는 그린리모델링을 ‘리트로핏(Retrofit)’이라고도 부른다.